콘크리트 유토피아
콘크리트는 건축 및 도시화에서 자주 사용되는 재료이며,
유토피아는 이상적인 상태나 이상적인 사회를 의미하는 단어입니다.
따라서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일종의 이상적인 도시나 사회를 건설하거나 상상하는 노력을 나타낼 때이다.
개봉 : 2023.08.09
등급 : 15세 관람가
장르 : 드라마
감독 : 엄태화
주연 : 이병헌(영탁), 박서준(민성), 박보영(명화)
조연 : 김선영(금애), 김도윤(도균), 박지후(혜원)
"갑작스러운 대지진에 서울의 모든 것이 무너졌다."
모든 것이 무너진 상황에 오직 황궁 아파트 103동 한 채만 무너지지 않았다.
황궁 아파트의 주민과 주변 아파트 주민들까지 생존자들은 황궁 아파트 103동에 모여든다.
대지진 속에 모든 것이 부족한 상황에 입주민들은 생존하기 위해 주민대표로 발탁된
영탁을 중심으로 외부인들을 쫓아내기 시작한다. 영탁은 주민들과 함께 외부를 더욱더 철저하게 막으며
아파트 입주민만을 위한 새로운 규칠을 만든다.
그 규칙 안에서 지옥같은 바깥세상과는 다르게 황궁 아파트 주민들은 호화로운 나날을 보내게 된다.
하지만 호화로운 날도 길지 않았다. 떨어져가는 식량을 보충하기 위해 저마다 무장하여 아파트 밖으로 나가게 되고,
식량과 여러가지 물자들을 보충하게 된다.
하지만 아파트 밖으로 나가자 입주민들이 쫓아낸 사람들이 영탁과 일행들을 공격하였다.
이러한 갈등 속에서 부녀회장의 금애의 아들이 죽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아파트 입주민이라는 한 소녀가 나타나게 된다.
이 소녀는 영탁은 이 아파트 주민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증거를 찾기 위해 영탁이 지내는 집으로 몰래 들어가게 된다.
거기서 원래의 집주인의 시체를 발견하게 된다.
영탁이 가짜 입주민이라는 사실을 모두 앞에서 말하고, 모두가 충격에 빠지게 된다.
이때, 외부인들의 반란이 시작되는데....
재난 영화 항상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는 일을 소재로 하여 공감하기 어려우면서
또 한편으로는 걱정하게 되는 그런 주제가 아닌가 싶네요.
대지진의 표현한 CG도 괜찮은 편이었던 것 같습니다.
박서준, 박보영 배우님들의 연기도 좋았지만 이병헌 님은 정말 장르를 가리지 않으시는 것 같아 또 한 번 감탄한 작품입니다.
아직은 그래도 해외의 재난 영화보다는 부족한 부분이 있는 것 같기는 하나 볼만한 영화였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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